워킹홀리데이/Tokyo

도쿄 근교여행 - 시즈오카현 가성비 료칸 히노데야(日の出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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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롭지는 않지만 소박하고 정다운 숙소

이즈코겐은 아주 작은 소도시입니다.
그래서 호텔보다는 민박 형태의 료칸이 많습니다.

사실 친구나 저나 숙박에 그렇게 큰돈을 쓰지 않는 타입 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저렴한 료칸을 골랐습니다.
1박에 10만 원 정도였습니다. (일인당 예산 5~7만 원)

伊豆高原・日の出屋 (히노데야)

https://hinodeya.net/

伊豆高原・日の出屋 | 伊豆高原駅から徒歩5分

Tripadvisor『外国人に人気の日本の旅館』2年連続日本1位に選ばれました!| 伊東・伊豆高原で1937年創業の老舗旅館「日の出屋旅館」はリーズナブルな料金設定と豊富なサービスで大変

hinodeya.net

주소 : 〒413-0232 静岡県伊東市八幡野1189−19

  • 무료 송영
  • 조식 포함 (석식 별도 웬만하면 추가하세요. 시골이라 음식점이 빨리 닫습니다.)
  • 유카타 무료 제공 (유카타는 자신이 원하는 색깔로 고를 수 있습니다)


이즈코겐역과 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료칸이지만 송영 예약을 하면 무료로 역에서 픽업하러 와주십니다.

간단하게 체크인을 하고 유카타를 가지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방 입구에 걸린 팻말.

10조 정도 크기의 크지도 작지도 않은 방입니다.
들어갈 때부터 침구는 깔려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대욕탕이라고 하는 우리나라 목욕탕을 예약해서 사용합니다.
방에 따로 욕실이 없기 때문에 대욕탕을 예약해야 씻을 수 있습니다.
대욕탕은 한 타임에 한 팀밖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체크인하고 바로 예약해 주는 것이 좋아요!
예약은 방에 비치된 큐알코드로 예약합니다.

다음 날 조식입니다.
이즈코겐은 말린 생선이 특산물인데 아침에 말린 생선과 달걀말이를 해 먹을 수 있게 계란과 토핑이 나왔습니다.
솔직히 진짜 너무 맛있어서 기겁할 정도의 맛은 아니고 담백한 찐 일본 가정식 느낌입니다.


야무지게 생선 굽고 계란 말아먹었습니다.


특별히 고급스럽거나 특별하진 않지만 일본 시골집 같은 따뜻한 분위기 료칸이었습니다.
주인 분과 일하시는 분들 모두 너무 친절하셨어요.
저희가 가고 싶었던 곳에 어떻게 가냐고 묻자 직접 태워다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저는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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