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유럽여행/런던] DAY.1 움밧 호스텔 찾아가기 히드로 공항 - 런던 움밧 호스텔급하신 분들은 맨 밑에 요약있습니다! 그렇게 언더그라운드에 탑승!!!일단 저는 패기 있게 유심을 사지 않았습니다.별일 있겠나 싶어 호기롭게 호스텔 바우처만 들고 언더그라운드에 탑승했죠. 유럽여행이 처음이었던 저에게 지하철 와이파이는 너무도 당연한 것이었기 때문에 지하철타서 와이파이로 길 찾으면 돼! 했는데 .. 후... 한국에선 있는것이 당연했지만 언더그라운드에서 와이파이는 당연한것이 아니였고 전화조차 터지지 않는 구간도 몇몇..... ( 거의 다 ... 통신표시도 안뜸 ) 그래서 어찌저찌 호스텔 바우처에 쓰여있던 Aldgate East역에 내렸어요. 내리고 나서 gps로 길을 찾아 보려고 했지만 폰의 gps가 고장이 나버려서 멘붕이 와버렸고,.. 호스텔 바우처에는 wal.. 더보기
[유럽여행/오베트라운&할슈타트] 오버트라운 숙소 하우스 알펜로즈 돈이 없는 나는 할슈탈트 숙소에 묵을 수 업서.. Haus Alpenrose Obertraun 175, 4831 오베르트라운, 오스트리아 (안타깝지만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블로그 할 생각이 아니였어서 숙소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는데 사진을 많이 찍고 제일 만족했던 숙소 중 하나였어요. 유럽 가기로 정하고 오스트리아에 별 흥미가 없었는데 할슈타트에 취저 당해서 여기는 꼭 가야지!하고 오스트리아를 꾸역꾸역 루트에 넣었기 때문에 할슈타트에서 오랜시간을 보내고 싶었어요. 그래서 당일 치기면 충분하다는 할슈타트에서 2박을 했고 전혀 후회하지 않았어요! 사실 무료할 수 있었지만! 숙소가 너무 예쁘고 좋아서 숙소에만 있는것도 참 좋았습니다. 오버트라운에 머물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할슈타트 숙소가 너무너.. 더보기
[유럽여행/런던] DAY.1 인천국제공항-런던히드로국제공항 드디어 간다! 런던 히드로 공항 입국 심사 DAY - 1 인천 국제공항 - 뮌헨 국제공항 -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 - 언더그라운드 - 런던 움밧 호스텔 처음부터 우여곡절이 참 많았습니다! 우선 공항 철도이용이 처음이 저는 공항철도가 거리 비례 요금인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2600원? 정도 남은 교통카드 겸 체크카드 하나, 환전한 유로, 가서 쓸 체크카드 만 가지고 공항에 도착해서 출입구에 카드 찍었더니 요금이 부족하다고 나와서 멘붕. 그래서 "저 원화가 없는데 어떡해요?" 물어보니까 역무원이 교통카드랑 짐 맡기고 ATM가서 뽑아오라고ㅋㅋㅋㅋㅋ 익숙하다는 듯이 말해 주셨습니다. 뛰어가서 뽑고 상큼하게 체크인 데스크로 갔어요 인천공항은 참 넓더군요! 그래서 체크인 데스크 찾느라 애먹었어요! 사실 저혼자 .. 더보기
[유럽여행 준비] 교통편 예약 및 교통비 뭐시 중헌디! 교통 경비보다 뭐시 중허냐고!(1) 유레일패스? 따로? (2) 교통비 줄이는 법 (3) 나의 교통 경비 여행경비 줄이는 방법 중 제일 확실한 방법은 교통비 줄이기! 그 중에서도 나라와 나라간 교통비를 줄이는게 제일 효과적입니다. 사실 유럽 하면 생각나는 교통은 기차! 일부러 시베리아 횡단열차부터 시작해서 유럽을 횡단하는 여행객도 있을 만큼 보편적인 교통수단이지요 그래서 사게 되는 유레일패스! 유레일 패스는 기차뿐만 아니라 각종 할인 혜택도 많아서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언제나 예외는 있죠! 유레일 패스보다 각자 따로 예약을 하면 더 저렴한 경우가 있습니다. (1) 유레일패스? 따로? 일단 유레일 패스도 종류가 엄청납니다... 유레일 글로벌패스, 셀렉트 패스, 원컨트리 패스 3가지가 .. 더보기
[유럽여행 준비] 런던 IN - 아테네 OUT 여행루트 왜 런던 인 아테네 아웃으로 샀어요?나도 몰라...? 오늘은 여행 루트 정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이 포스팅은 정말 정말 주관적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바랍니다! 여행스타일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이 좋다, 나쁘다는 객관적으로 판단이 어려워요 ㅠㅠ 사실 여행 루트 짤때 가장 중요한건 인 아웃 항공권인데..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정신 차려보니 런던 IN - 아테네 OUT으로 항공권을 샀더군요 :-) 그래도 나쁘지 않은 항공권이였어요. 가장 가고 싶던 두 나라이기도 했고, 위에서 아래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내려오는 루트를 짤 수있는 항공권이였지용. 1. 정석은 아니지만 루트를 짤때 한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아요. 교통편도 그렇고 기억하기도 쉽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ㅋㅋㅋ 보통 오른쪽으로 돌.. 더보기
[여행시 유용한 어플, 여행 필수 어플] 시티맵퍼 - Citymapper 여행할때 이 어플들은 호크룩스입니다. 없으면 살 수가 없어...1.시티맵퍼 - Citymapper여행 호크룩스 어플 그 두번째는 시티맵퍼입니다! 현지인들도, 유학생들도 추천하는 어플입니다. 저도 런던에서 만난 유학생분들한테 추천받아서 잘 이용하고 왔어요 :-) 시티맵퍼는 그 도시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길을 찾아주는 어플인데요 구글맵보다 정확하고 자세해서 더 많이 쓰게 되는것 같아요 단, 이 어플의 경우 데이터(혹은 Wi-Fi) 와 GPS가 필요합니다! 첫 화면은 현 위치를 GPS를 이용해 나타내 줍니다. 경로검색을 하게 되면 가장 가깝고 빠른 교통수단을 검색해서 보여줍니다. 그리고 현위치가 제대로 잡히지 않을 땐 메뉴를 눌러 도시를 바꾸어 줄 수도 있어요 집이나 직장에 미리 숙소의 주소를 입력해 놓으면 .. 더보기
[여행시 유용한 어플, 여행 필수 어플] 트라비포켓 - Trabee Pocket 여행할때 이 어플들은 호크룩스입니다. 없으면 살 수가 없어...1.트라비 포켓 - TrabeePocket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어플을 몇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트라비포켓인데요! 쉽게 말하면 여행 가계부 어플입니다. 현재 유료버전과 무료버전이 있어요 저는 무료버전을 쓰고 있지만 아무 문제없이 잘 사용 중입니다. 처음 이용하게 되면 첫 화면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른쪽 위 +버튼을 눌러 여행을 추가해 주세요 :-) 그 다음 맨 위칸에 여행 주제를 입력해주세요 (저는 보기 쉽게 나라 이름으로 입력했습니다.) 여행기간, 여행할 나라를 입력한후 환율 및 예산을 설정해 주어야해요 화폐단위를 여행할 나라에 맞게 바꿔준후 예산도 입력해 줍니다. ( 예산은 그 나라 화폐로 입력해주.. 더보기
[유럽여행 준비] 시작은 언제나 충동구매 사장님 10개월 후에 퇴사할거에요. 여행가요.일하다가 네이버에서 뜬 배너 광고를 보고 정신을 차렸을 때 내 손엔 비행기 표가 있었다. 그것도 10개월 후의 런던행. 총 경비 450만원의 아주 평범한 유럽여행 예... 전 항상 충동적으로 여행을 가는 것 같아요. 정말 일하고 있다가 네이버에 뜬 루프트 한자 크레이지 얼리버드 배너 광고! 정신 차렸을 땐 이미 적금은 깨져있었고 이메일에 이티켓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 그렇게 예측 불가능한 10개월 후 유럽행 티켓을 사고 난 후 10개월 동안 준비한 유럽여행을 포스팅 할거에요! 사실 1년 전에 다녀온 것이지만 제가 알고 경험한 것 + 변경 사항을 종합해서 포스팅 하려합니다! 요즘 유럽행 비행기는 정말 싸게 사면 70만원대에 살 수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