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Tokyo

[도쿄워홀] 도쿄 근교 섬 여행 - 이즈 제도의 니지마(新島) 02 호스텔 나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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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마의 하나뿐인 호스텔

Hostel NABLA (ホステルナブラ)



니지마는 숙박시설은 호텔하나, 호스텔하나 그 외에는 모두 민박이에요.
민박의 경우 조식과 석식이 제공되고 송영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편하건 사실이지만 조금 가격이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2명이상의 손님을 받기 때문에 혼자인 저는 숙박이 불가한 곳이 많았고, 예약시기도 늦어 빈방도 별로 없었어요.
아쉽지만 남은 곳이 호스텔 뿐이어서 호스텔에 숙박했습니다.



항구에 내려 30분 정도 걸으니 호스텔 입구가 보입니다.
흰색 빌딩에 유리로 된 문 사이로 보이는 파란 내부.
굉장히 이국적인 느낌입니다.


아침 9시반인가 도착해서 체크인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일단 짐을 맡기고 너무 배가 고파 챙겨온 컵라면을 하나 끓여먹었습니다. 부엌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굉장히 날것 그대로의 느낌.. 하지만 깨끗했습니다.

로비에서 만난 해양동물 친구들.
로비에서 핸드폰 충전하고 옷갈아입고 니지마를 둘러보러 나갔습니다

너무 더워 걸어다니는건 힘들고 대중교통도 없기 때문에 자전거를 빌려 이동하기로 했어요.

자전거는 하루 1500엔.
부릉부릉


제일 먼저 가까운 해수욕장을 가봅니다.

겁나 그림같음.

물이 정말 맑지만 너무 파도가 심해서 들어가진 못했습니다.
발만 담구고 첨벙첨벙.

튜브 빌려서 올걸.
한참을 앉아있다가 밥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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