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Tokyo

[도쿄워홀] 도쿄 근교 섬 여행 - 이즈 제도의 니지마(新島)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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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니지마 갈거야

..... 그게 어디야...?


코로나가 세상을 씹어먹기 전 도쿄 근교 섬 여행을 다녀왔어요.

구글 맵을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니지마(新島)는 일본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입니다.

일본 친구들에게 니지마에 간다고 자랑했지만 아무도 어디인지 몰랐어요..

 

 


도쿄(다케시바)에서 배를 타고 10시간을 가야하지만 그래도 도쿄도입니다.


고속은 3시간 가량 걸리지만 돈이 없었습니다.
여객선은 편도 7-8천엔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도미토리 침실기준)

 

 

출항하고 30분정도? 밖에 나가서 구경할 수 있게 문을 개방 해 놓지만 대부분은 나가지 못하게 잠겨있었습니다.

여객선안에는 조그마한 레스토랑,자판기,샤워실,세면대등 준비되어있지만 밤배 타실 분들은 먹을거 다 먹고 샤워도 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용하기 불편하고 사람도 많아요.



아침에 도착한 니지마.

 

 

유명하다는 모야이상들이 반겨줍니다.

민박을 이용하는 분들은 항구에서 민가까지 픽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호스텔에서 묵었기에 픽업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민가까지 이동했어요.

 

 


대부분 평지라 산책하는 기분으로 30분쯤 걸으면 시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닷바람 세니 짐이 많으신 분들은 조금 힘드실 수 있습니다.

30분을 걸어 호스텔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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