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공통/베트남_하이퐁

깟바 숙소는 "Catba central hostel" 조금 불편하지만 쌉니다. 36인실이였던가? 신개념 인간 닭장 핸드폰 유심을 사고 가지 않아서 지도를 볼 수 없었습니다. 방향치인 저는 구글의 파란압정이 없으면 지도를 읽지 못하기때문에 버스를 타기로 결정. 버스라고 하기도 뭐한 그렇다고 툭툭이도 아닌 요상한것에 올라탑니다. 올라타고 목적지를 말하고 쌩썡 달리기도 전에 도착합니다. 바로 앞에 있더군요 한 2,3분 달렸나 ,,,, 이렇게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을 하거나 쓸데없이 돈을 씁니다. 그래도 미니버스는 한화로 천원밖에 안하니 다행이었습니다. Catba central hostel 깟바 센트럴 호스텔에 가실 분들은 선착장에서 내려 오르쪽으로 쭉 걸으시면 깟바 센트럴 호스텔이 나옵니다. 경사도 아니고 돌길도 아니니 많이 덥거나 힘드시지 않으시면 걸어가세요.. 더보기
하이퐁..? 그게 어디야...? 나도몰라.... ㅎ 팀장님 휴가 결제해주세요 "이번엔 어디가니? " "하이퐁이요" ".......그게어딘데?" "......저도 몰라요..." 5월의 어느날 여행은 가고 싶고 돈은 없어서 스카이스캐너를 이리저리 검색해보다 찾은 제일 싼 항공권. 그게 비엣젯 하이퐁행 비행기였습니다. 사실 베트남 한번 다녀왔었으니까 괜찮겠지 하는 심정으로 덜컥 지르고 보았습니다. ㅎ 그렇게 떠난 하이퐁은 여유와 유흥이 공존하는 새로운 느낌의 도시였고 꽤 만족스런 3박 4일을 보내고 왔습니다. 1일차 인천 - 하이퐁 - 깟바 타! 꽁짜로 태워줄게! 오전 6시 인천 출발 비행기여서 백수였던 오빠를 꼬드겨 새벽 4시에 인천 공항을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바로 체크인하고 탑승동으로 들어가 드러눕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자고 일어나서 탑승하고 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