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공통/베트남_하노이

[베트남/하노이 4박5일] 숙소에서 노동절파티, 호안끼엠 루프탑, 베트남 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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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동절파티, 타투

하노이에서 타투하기


그렇게 노동절 파티에 참가하기 위해서 서둘러 숙소로 왔습니다.

숙소에 와서 좀 쉬다가 아침에 만난 알베르토와 히토시를 만났어요!

양쪽다 어디갔었냐며 ㅋㅋ 너네 찾다 없어서 우리끼리 놀다 왔다고 말하고 

노동절파티 쿠폰을 사서 밑으로 내려갔어요 

쿠폰은 우리돈으로 1만원 220.000vnd였습니다. 


기대했지만 별거 없었던,, 

그냥 뷔페식으로 차려놓은 베트남 음식을 먹는 것 이였어요

그래도 친구들이랑 같이 먹으니 좋았습니다.





그렇게 별거 없었던 노동절파티를 뒤로하고 위층으로 올라가 알베르토와 히토시와 같이 호안끼엠호수야경과 야시장을 보러갔어요


가다가 히토시는 피곤하다고 숙소에 먼저 들어가고 

남은 사람들끼리 맥주 한병 들고 호안끼엠호수로 갔어요.


호수앞에 앉아서 도란도란 한참 얘기를 나누다가 근처 루프탑에서 또 맥주한잔 


제가 갔던 루프탑은 하노이 호안끼엠 앞 하이랜드 커피 옆에 있는 곳이었어요

사람이 많았지만 운이 좋게 자리가 딱 남아있어서 친구들과 맥주한잔 할 수 있었어요 


루프탑 이름은 I.Feel Coffee.



카페라고 쓰여있지만 술이랑 음식도 팔고있습니다!



루프탑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핸드폰으로 급하게 찍어서 빛번지고 난리났네요...ㅋㅋㅋㅋㅋ



그렇게 서로 가족들과 통화도 하고 친구들이 독일말도 가르쳐주고 하며 수다 떨다가

갑자기 알베르토가 타투를 하고싶다며 .. 타투하러가자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렇게 충동적으로 결정해도 되는게 타투였다니...?



그러더니 옆에있던 한 독일친구도 너 하면 나도 할래!!!!


....??


그래서 근처 타투 집에 갔어요 ㅋㅋㅋㅋ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ㅋㅋ 일단 갔습니다.



클럽 2층에 있는 타투 샵이었는데 

유명한 곳인지 벌써 다른 분들이 받고 계시던.. 


두명이서 타투하는데 따라가서 저도 괜시리 하고싶어서 도안을 찾아보고 있었어요 (결국은 안했지만)


다른친구랑 너하면 나도 할래!하면서 ㅋㅋㅋ 내일 까지 생각해보자고 하다가 ㅋㅋㅋ 결국은 둘다 무서워서 포기했어요 


독일친구는 자신이 좋아하는 만다린 문양을 팔뚝에 손바닥 반? 보다 조금 작게 새겼고

알베르토는 스페인어로 예술을 뜻하는 말을 팔뚝에 새겼어요 


만다린 60~70유로, 레터링은 20~40유로정도 주었던것 같아요

우리나라랑 비슷하거나 조금싼??? 정도 같았습니다.


시술중인 알베르토의 레터링! 





알베르토와 저는 내일 투어를 떠나야 해서 독일친구가 타투 받는걸 못보고 나와서 잠들었습니다. 



알베르토는 2박3일로 캠핑 투어를 가고 저는 하롱베이에 가야했기 때문에 히토시와 알베르토와 마지막 인사를 하고 씻고 바로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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