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도쿄 시부야 킷사텐 [ 차테이 하토우 茶亭羽當 ] 시부야에 오면 꼭 들르는 곳. 그 두번째는 킷사텐 [차테이 하토우 茶亭羽當]. 저번에 소개했던 콘콤부르와 도보 3분거리. 디저트 먹으러 가기 딱 좋습니다. 그렇게 웨이팅이 길지 않은 편입니다. 평일에는 기다려 본 적이 없네요. 외관입니다. 문앞부터 킷사텐 그 자체. 들어가서 자리에 앉습니다. 혼자왔을때는 카운터석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오늘은 친구와 함께이기 때문에 카운터가 보이는 테이블에 앉습니다. 카운터 쪽에 보면 커피잔들이 많이 놓여있어서 갈때 마다 오늘은 무슨 잔이 나올까 기대도 됩니다. 보기만해도 어지러운 필기체 가타카나 메뉴입니다. 처음엔 읽는 것만 5분이 넘게 걸렸었어요. 간략하게 윗줄은 커피 아랫줄은 베버리지입니다. 베버지리 메뉴는 홍차,쥬스로 나눠지네요 커피메뉴 오른쪽은 핸드드립커피 종류 왼.. 더보기
도쿄 시부야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콘콤부르 concombre] コンコンブルは オニオングラタンスープ 오랜만에 시부야에서 약속입니다. 시부야라면 저는 꼭 들르는 곳이 2군데 있어요. 그 중 한군데가 프랑스 가정식 요리점. 콘콤브루입니다 프랑스어로는 concombre, 일어로는 コンコンブル。 www.lcn-g.com レ・クリスタリーヌグループ www.lcn-g.com 4년전 도쿄에 여행왔을때 먹고 반해서 시부야에 가면 꼭 들르는 곳이 되었어요. 제일 유명한 메뉴는 어니언 그라탕 스프입니다. 일본 방송에 소개된 적도 있을 정도로 맛있다고 유명해요. 아라시니시야가레에서 오노상이 먹던 그라탕스프. 평일 런치 시간에도 항상 1~2팀의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작은 공간에 비해 테이블이 많은 편이라 회전율이 빠른편입니다. 외관만 보면 프랑스 카페같은 느낌. 입구에 쓰여있는 메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