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공통

[배트남/하노이 배낭여행] 무근본 무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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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화요일 지하철에서 비행기표를 샀다.

"엄마 나 이번주 금요일 날 여행가! 4박 5일"

"어디?"

"베트남! 하노이!"

"......................"

 
 
 정말 무근본 무계획으로 다녀온 여행기입니다. 
저도 이렇게 막 여행 간건 처음이에요.
일단 비행기표 산 장소 부터가 지하철이였습니다. 갑자기 여행이 가고싶어서 친구와 얘기하던 도중 정말 충동적으로 비행기 표를 샀어요.
멀리 가고 싶지만 시간도 돈도 없었던 저는 물가싸고 가까운 동남아로 결정하고!!
진에어 어플에 들어가서 원하는 날짜 찍고 제일 싼 티켓을 샀어요. (30분만에 여행을 결정하는 패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끊은 티켓이 베트남 하노이로 가는 티켓이였습니다. 
 
티켓가격은 슬림한 진 가격으로 208,000원!!!
 
통장에 남은 돈 185,000원!! ( 실질적150,000원 !! 비행기표 살때도 놀러가고 있는 중이였으니까요 ^*^)
그렇게 무근본 무계획 소전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날짜  내용  지출
 4월 26일  진에어 슬림한 진 
출발 : 인천 - 하노이 10:45 - 13:25
도착 : 하노이 - 인천 14:25 - 20:45
 \2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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